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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성남 일화 부활의 중심 김성준(24)이 K리그 24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중앙 미드필더 김성준은 29일 대구FC와의 K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90분 내내 중원을 장악했고, 1-1 팽팽하던 후반 42분 결승골을 쏴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에선 “적절한 압박으로 상대 공격을 지연했을 뿐 아니라 공격 본능도 빛났다”는 촌평과 함께 MVP로 선정했다.
김성준은 박상희(상주), 권순형(제주), 이승현(전북)과 연맹 기술위원회 선정 베스트 일레븐 미드필드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 부문에는 산토스(제주), 데얀(서울)이 선정됐고, 수비수 부문에는 곽희주(수원), 아디(서울), 박용호(부산), 이웅희(대전)이 선택을 받았다. 정성룡 공백을 메운 양동원(수원)이 황금 장갑을 꼈다.
이밖에 2-1 역전극을 펼친 성남이 위클리 베스트팀, 3-3 명승부가 나온 제주-서울전이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사진=이연수 기자
중앙 미드필더 김성준은 29일 대구FC와의 K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90분 내내 중원을 장악했고, 1-1 팽팽하던 후반 42분 결승골을 쏴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에선 “적절한 압박으로 상대 공격을 지연했을 뿐 아니라 공격 본능도 빛났다”는 촌평과 함께 MVP로 선정했다.
김성준은 박상희(상주), 권순형(제주), 이승현(전북)과 연맹 기술위원회 선정 베스트 일레븐 미드필드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 부문에는 산토스(제주), 데얀(서울)이 선정됐고, 수비수 부문에는 곽희주(수원), 아디(서울), 박용호(부산), 이웅희(대전)이 선택을 받았다. 정성룡 공백을 메운 양동원(수원)이 황금 장갑을 꼈다.
이밖에 2-1 역전극을 펼친 성남이 위클리 베스트팀, 3-3 명승부가 나온 제주-서울전이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사진=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