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잘 나가는 울산, ''3연패 한 것 같은 분위기에요''
입력 : 2012.07.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3연패 한 것 같은 분위기에요."
- 2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1무1패를 기록한 울산의 공격수 김신욱. 울산이 이번 시즌 K리그에서 연속으로 골맛을 보지 못한 것은 처음이다. 잘 나가던 팀이 주춤한 것이 영 어색한 모양이다.

▲"위기 상황 맞다. 최악은 피해야 한다."
- 대구의 위기설을 인정한 대구 공격수 이진호. 위기 타파를 위해 8월 4일 경남 원정에선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대구는 5경기 무승(3무 2패) 중.

▲"박주영 경기 출전 지장 없다"
- 8강 진출을 놓고 2일 올림픽 B조 최종전을 치르는 올림픽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 스위스전에서 턱 부상을 당한 주전 공격수 박주영의 정상 출전을 예고.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광대뼈를 다친 기성용도 출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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