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1초만에 골 넣겠네...겁나 긴 시간이니''
입력 : 2012.08.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 "1초 만에 골 들어가겠군. 겁나게 긴 시간이니까!"
최근 포항 스틸러스에서 날카로움을 뽐내고 있는 노병준. 1일 저녁 전북과의 FA컵을 앞두고. 최근 올림픽 펜싱에서 신아람이 억울한 일을 당한 것에 빗대어. '1초' 만에 골을 넣겠다고 다짐.

▲ "으리으리 하던데요?"
두 달 만의 중국 슈퍼리그 복귀전에서 상하이 선화의 디디에 드로그바-니콜라 아넬카 투톱을 만났던 조원희(30, 광저우 헝다)의 소감.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 "올림픽 끝나기 전까지는 모른다"
블랙번의 관심설을 전해들은 박주영 측의 관계자. 그는 "아직은 아무 것도 결정난 게 없다"라고 했다.

정리=스포탈코리아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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