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소식] 광주FC, 10억 돈벼락...어인 일로?
입력 : 2012.08.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쉴 새 없이 움직이는 한국 축구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스포탈코리아가 마련했다. 누군가에게는 전혀 관심 없을 수도 있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모았다.

▲ 광주은행, 광주FC에 10억 원 '통큰' 기탁
광주은행이 통큰 기탁을 했다. 광주은행은 2일 광주FC에 프로축구 발전 후원금 10억 원을 쾌척했다. 지역의 스포츠 문화 확대를 비롯한 프로축구 발전 및 붐 조성을 위해 마련한 자금이다. 광주 은행은 2011년 시민주 공모 당시에도 1,568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3,800만 원을 청약하고 10억 원을 후원했다. 광주 박병모 단장은 "광주은행, 팬들과 함께 숨 쉴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소년 육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 FC서울, 용품 매장 리뉴얼
FC서울이 공식 오프라인 용품 매장을 새단장했다. 서울은 "총 3대의 트레일러형 매장이 기존의 오프라인 SHOP을 대신하며, 오는 4일(토) 홈 경기 당일부터 팬들에게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기존 매장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 임시 텐트형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서울은 "홈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보다 깔끔한 매장의 모습을 선보이고자 트레일러형 ‘FAN SHOP’을 제작하게 됐다"라고 했다.

▲ 포항, 5일 성남전 불꽃 축제
포항 스틸러스가 제 9회 포항 국제불빛축제를 맞이하여 5일 성남 일화와의 홈 경기에 '한 여름 밤의 불꽃 축제'를 연다. 하프타임 이벤트로 약 5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은 "축구도 보고, 불꽃 놀이도 즐길 수 있는 1석 2조의 기회"라고 이벤트 취지를 설명했다. 포항은 이날 추첨을 통해 포스코엠텍에서 제공하는 신형 엑센트도 선물한다. 이외에 65개의 다양한 경품도 마련했다.

사진=이연수 기자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