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그바-아넬카 세 골 합작...상하이 3-3 무승부
입력 : 2012.08.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디디에 드로그바(32)와 니콜라 아넬카(32)가 세 골을 합작했지만, 상하이 선화는 무승부를 거두는 데 그쳤다.

상하이 선화는 25일 산둥 루넝과 ‘2012 중국 슈퍼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드로그바와 아넬카 투톱을 내세웠으나 결국 3-3 무승부를 거뒀다.

선제골은 전반 2분 만에 나왔다. 드로그바가 득점을 했다. 하지만 상하이 선화는 산둥 루넝에게 연속골을 얻어 맞았다. 드로그바는 후반 30분 동점골을 터뜨렸고 상하이 선화는 4분 뒤 다시 한 골을 내줬다. 결국 후반 42분 터진 아넬카의 골로 패배를 면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상하이는 10위에 만족해야 했다. 산둥 루넝은 12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산둥 루넝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린 선수는 울산 현대에서 활약했었던 오르티고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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