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올 시즌 K리그를 더욱 뜨겁게 만든 스플릿 시스템의 그룹이 나뉘었다. 지난 30라운드까지의 결과에 따라 서울, 전북, 수원 등 8개 팀이 상위 A그룹, 인천, 대구 성남 등 8개 팀이 하위 B그룹에서 잔여 경기를 가지게 된다.
16개팀이 각각 30경기를 치르며 확인된 것은 K리그의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는 것이다. 득점, 도음, 공격포인트 등 모든 분야에서 외국인 선수가 강세를 보였다.
득점에서는 데얀과 몰리나(이상 서울)이 나란히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10위권 선수 중 8명이 모두 외국인 선수다. 국내파로는 이동국(전북)이 3위를 차지했고 김은중(강원)이 8위다. 도움 성적도 크게 다르지 않다. 몰리나(서울)가 1위를 차지했고, 10위권 중 6명이 외국인 선수다. 국내파로는 이승기(광주)가 2위다.
자연스럽게 좋은 성적을 낸 외국인 선수를 보유한 팀들이 성적도 좋았다. 득점 및 도움 상위권에 복수의 외국인 선수의 이름을 올려 놓은 서울은 2위 전북과 승점 5점차로 1위를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들의 존재감은 이후에도 성적에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16개팀이 각각 30경기를 치르며 확인된 것은 K리그의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는 것이다. 득점, 도음, 공격포인트 등 모든 분야에서 외국인 선수가 강세를 보였다.
득점에서는 데얀과 몰리나(이상 서울)이 나란히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10위권 선수 중 8명이 모두 외국인 선수다. 국내파로는 이동국(전북)이 3위를 차지했고 김은중(강원)이 8위다. 도움 성적도 크게 다르지 않다. 몰리나(서울)가 1위를 차지했고, 10위권 중 6명이 외국인 선수다. 국내파로는 이승기(광주)가 2위다.
자연스럽게 좋은 성적을 낸 외국인 선수를 보유한 팀들이 성적도 좋았다. 득점 및 도움 상위권에 복수의 외국인 선수의 이름을 올려 놓은 서울은 2위 전북과 승점 5점차로 1위를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들의 존재감은 이후에도 성적에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