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소식] 부산, '올림픽 영웅 氣 나눠드립니다'
입력 : 2012.08.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쉴 새 없이 움직이는 한국 축구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스포탈코리아가 마련했다. 누군가에게는 전혀 관심 없을 수도 있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모았다.

- 부산, '올림픽 영웅 氣 나눠드립니다'
부산 올림픽 영웅 김창수(27), 이범영(23), 박종우(23)가 9월1일 오후 3시 부산 현대백화점 9층 문화센터 앞에서 팬사인회를 연다. 올림픽팀 소속으로 2012 런던 올림픽 축구 동메달에 기여한 선수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부산 관계자는 "다양한 행사로 부산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축구장에 직접 찾아 많은 응원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성남, 9월 4~8일 양구 전지훈련
성남 일화가 9월 15일 시작되는 스플릿 시스템을 앞두고 9월 4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하반기 일정을 위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30라운드 이후 일주일간 휴식한 선수단은 양구에서 비상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성남 신태용 감독은 "팀을 재정비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오재석, 강원도체육회 특별 금메달 목에 걸다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오재석(23, 강원FC)이 강원도체육회가 준비한 특별 금메달을 받았다. 강원도체육회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투혼 넘치는 활약을 선보인 오재석을 격려하고자 기념 메달을 제작했고, 강원 오렌지하우스를 방문하여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오재석은 "런던에서의 기분을 느낀 것 같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 U-20 女 대표, 월드컵 8강 이루고 31일 귀국
일본에서 2012 FIFA U-20 여자월드컵에서 8강을 이룬 여자 대표팀이 31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나이지리아·이탈리아·브라질과 한 조에 속해 2승 1패의 성적으로 예선을 통과한 대표팀은 8강에서 숙적 일본에 1-3 패하며 월드컵을 마감했다. 대회 4골을 기록한 전은하(19, 강원도립대)는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짧았던 준비 기간을 감안하면 괜찮은 성과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스포탈코리아 편집팀
사진=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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