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외파,''우린 노는 물이 달라''
입력 : 2012.09.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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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바야흐로 세계화 시대다.

브라질로 가는 길에 아시아 최종 예선 빅뱅을 벌이는 한국 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에는 자국 리그보다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더욱 두드러 진다. 한국-우즈벡 양국을 대표하는 해외파 선수들의 활동 지역을 살펴봤다. 한국 선수들은 서유럽, 우즈벡 선수들의 동유럽이 주무대다.

이름값은 한국이 위다. 유럽 최고 3대리그로 불리는 잉글랜드, 독일, 스페인에 한국 선수들이 진출해 있다. 독일파 구자철이 부상으로 낙마했지만 돌풍의 팀 스완지의 기성용, 스페인 셀타 비고에 입단한 박주영 등은 2012 런던 올림픽을 통해서 또 한번 주가를 높인 스타다. 박주호는 스위스 최고 명문 바젤 소속이다.

우즈벡의 대표 스타 막심 샤츠키흐는 우크라이나의 아르세날 키예프에서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최근 특급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오딜 아흐메도프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스타군단 안지 마하치칼라 소속으로 가장 눈길을 끈다.

그래픽=한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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