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사실을 왜곡하는 것은 슬픈 일''
입력 : 2012.09.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 "과르디올라와 잠깐 대화나눴다"
주젭 과르디올라 전 FC바르셀로나 감독과 회동 사실을 인정한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 영국-스페인 언론에 의해 후계자 논의가 이뤄졌으리라 추측되고 있다.

▲ "2016 패럴림픽 참가하고파"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참가 의사를 밝힌 전 독일 대표 골키퍼 옌스 레만(41, 은퇴). 그는 장애가 없지만 패럴림픽 축구 규정상 골키퍼로 출전할 수 있다고.

▲ "사실을 왜곡하는 것은 슬픈 일이다"
프로축구연맹 이사회를 앞두고 모 구단 홍보책임자가 연봉공개를 하면 구단 재정이 건전해진다는 주장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한 말. 이 관계자는 또 다른 슬픈 결정을 할까 심히 걱정이라고 했다.

스포탈코리아 편집팀
사진=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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