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소식] 부산 올림픽 삼총사, 20일 금양중 ‘스쿨어택’
입력 : 2012.09.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쉴 새 없이 움직이는 한국 축구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스포탈코리아가 마련했다. 누군가에게는 전혀 관심 없을 수도 있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모았다.

- 부산 올림픽 삼총사, 20일 금양중 ‘스쿨어택’
부산 아이파크 삼총사가 재능 기부한다. 2012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 김창수, 이범영, 박종우는 오는 20일 부산 금양중학교를 방문해 오전 11시 축구 클리닉을 하고 점심시간에 배식 활동을 펼친다. 이후에는 사인회를 통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세 선수는 “올림픽 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고 이번 행사에 참석할 생각을 하게 됐다”고 참가 동기를 밝혔다. 부산은 지난달 23일부터 접수 받은 학교 중 3곳을 더 방문할 예정이다.

- 안정환, 23일 광주에서 팬 사인회
‘테리우스’ 안정환 K리그 명예 홍보팀장이 2002 한일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룬 ‘성지’ 광주를 찾는다. 안정환은 23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대구전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다. 그는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경기장 남문 매표소 롯데마트 광장 앞에서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하고 기념촬영을 한다. 하프타임에는 경기장에서 친필 사인볼을 직접 나눠주고 응원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안정환은 2002년 6월 22일 월드컵 8강에서 네 번째 승부차기를 성공시켜 4강 진출에 일조했다.

- 전북, 스탬프 찍고 선물 받자
전북 현대가 하반기 스플릿라운드 홈 7경기에서 팬심잡기에 나선다. 전북은 22일 경남과의 첫 홈경기를 시작으로 12월 2일 제주전까지 경기에서 스탬프 찍기 이벤트를 연다. 추첨권 소지 관중은 경기장 입장시 입장게이트에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세 경기 입장스탬프를 찍은 관중에게 유니폼 티셔츠 100장, 5경기는 K리그 공인 아디다스 ‘탱고12’ 20개, 7경기는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추첨을 통해 선물로 지급한다. 전북은 이외에도 매경기 특별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경남전(22일)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의 하프타임 공연, 수원전(26일)에는 김정우의 치킨 3천개 지급, 서울전(10월 27일)에는 현대차 경품추첨 등을 한다. 스탬피 찍기 이벤트 추첨권은 22일 경기 당일 입장게이트와 전북 ‘후원의 집’에서도 배포한다.

- 서울 軍 전역자, 포항전 환영행사
2년 만에 FC서울로 돌아온 김치우, 이종민, 최효진 등 세 명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환영행사를 갖는다. 이 셋은 팬들 앞에서 복귀 신고를 하고, 최효진은 경기 전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cseoul), 트위터(@FCSEOUL)를 통해 확인 및 신청, 문의할 수 있다.

사진제공=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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