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팀 비판은 내 역할이다''
입력 : 2012.09.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 "레알이 이 정도로 대단할 줄 몰랐다"
- 하루가 다르게 명문구단의 위엄을 느끼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구단 분위기, 경기장, 선수들,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까지 모든 게 꿈만 같다며.

▲"팀 비판은 내 역할이다"
- 맨체스터시티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 패하고 실망 발언을 한 조 하트에 날린 일갈. 하트는 종료 5분 전 2-1 리드를 빼앗긴 것에 대한 분통함을 표현했었다.

▲"강원을 꼭 살리고 싶었는데 아쉽다"
- 남종현 강원FC 대표이사의 사퇴변. 그는 1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구단주가 운영비를 마련하지 않으면 나 혼자 팀을 끌고 갈 수 없다"며 구단주의 계속된 무관심에 불만도 표했다.

편집팀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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