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섹시 디바 샤키라 ''피케의 아이를 임신했어요''
입력 : 2012.09.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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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 "김은선이 돌아오면 달라집니다"
- 주장 김은선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에 큰 기대를 거는 광주FC. 광주는 지난 전남전에서 김은선이 경고누적 결장 여파인지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1-1 무승부에 그쳤다.

▲ "난 영어를 못해서 박주영에게 별 도움을 못주고 있다."
- 셀타 비고의 10번 이아고 아스파스가 스페인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박주영에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아스파스는 발렌시아전에서 박주영 대신 교체됐지만 납득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 "내리사랑을 실천해 주시면 좋겠다"
선배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맞대결을 앞둔 FC서울 최용수 감독의 솔직한 심정. 우승을 원하는 최 감독은 승리를 향한 마음을 남다르게 표현했다.


▲ "피케의 아이를 임신했어요"
세계적인 팝 스타 샤키라가 연인인 스페인 대표팀 수비수 제라르 피케와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샤키라는 20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가질 행사에 불참할 뜻을 알리며 "제라르와 내가 아주 기쁜 마음으로 첫 아이를 기다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2년 전부터 사랑을 나눴으며, 지난 해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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