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소식] 박경훈 감독, 관중 2만 넘으면 오렌지 염색
입력 : 2012.10.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쉴 새 없이 움직이는 한국 축구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스포탈코리아가 마련했다. 누군가에게는 전혀 관심 없을 수도 있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모았다.

-제주 박경훈 감독, 홈 관중 2만 넘으면 오렌지 염색
박경훈 감독은 K리그 36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홈 관중수가 2만 명을 넘으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백발을 오렌지색으로 염색하겠다고 파격 선언. 지난 7월 공약 달성에 실패한 박경훈 감독은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하겠다며 두피 관리에 나섰다고.

-서정원·고종수와 함께 말춤 출 팬 모집
수원은 10월 24일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서정원, 고종수 코치와 함께 말춤을 출 팬을 모집. 지난 슈퍼매치에서 43,352명의 관중을 달성한 수원은 남은 홈경기에서도 3만 관중 달성 시 이벤트를 이어 갈 방침.

-포항, 스틸야드 만석되면 점퍼 100벌 쏜다
포항 스틸러스는 흥행몰이를 위해 오는 14일 K리그 울산과의 홈 경기가 만석이 될 경우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스틸러스 점퍼 100벌 선물을 공약. 스틸야드 만석은 17,433석이다.

사진=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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