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동료, 팀 내 불화설 일축
입력 : 2012.10.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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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기성용의 팀 동료인 개리 몽크가 최근 불거진 선수단과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 시티 감독의 불화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몽크는 "클럽을 둘러 쌓고 많은 루머들이 있게 마련이지만 이번에는 정말 아니다. 우리 팀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팀 밖에서 우리 팀을 어떻게 평가하든 우리의 목표를 향해 갈 것이다"며 팀 내에 전혀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리그 초반 쾌조의 상승세를 보이며 리그 2위까지 올랐던 스완지는 최근 4경기에서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주춤하고 있다. 부진한 성적에 불미스러운 소문까지 돌며 팀 분위기가 가라 앉았다. 다수의 언론들이 라우드럽 감독의 지도 방식에 불만을 갖은 선수들이 구단주에게 면담 신청을 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다행히 스완지의 불화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A매치 휴식 기간을 보내고 있는 스완지는 악재를 딛고 다음 라운드에서 리그 초반의 상승세 재연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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