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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원톱, 손흥민 섀도우…이란전 베스트 윤곽

기사입력 : 2012.10.1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테헤란(이란)] 윤진만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이란전 베스트 일레븐 윤곽이 드러났다.

최강희 대표팀 감독은 14일 페이칸 훈련장에서 실시한 미니게임에서 예고대로 주전조와 비주전조로 나누어 훈련했다. 13일 비공개 훈련 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베스트 멤버는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손흥민 등 해외파와 곽태휘, 오범석, 정인환, 윤석영 등 국내파가 적절히 조화를 이뤘다. 기성용의 중원 파트너 자리만 결정짓지 못한 상태다.

# 박주영 원톱, 손흥민 섀도우
박주영이 이동국을 대신할 원톱 공격수로 낙점 받았다. A매치 경력, 이란 원정 경험, 실력 등을 고려했을 때 현재 그를 능가할 공격수가 없기 때문에 선발 자리는 어느정도 예상 가능했다. 박주영의 파트너로는 손흥민으로 가닥이 잡혔다. 발 빠른 손흥민을 중심으로 좌 김보경, 우 이청용이 박주영을 지원사격하는 미드필드를 구성한다는 복안이다. 최강희호에서 중책을 맡아온 이근호와 장신 공격수 김신욱은 후반 조커가 유력하다.



# K리거 포백 총출동
공격이 유럽파로 구성된다면 수비는 K리그 출신 선수들이 차지했다. 주장 곽태휘를 중심으로 정인환, 오범석, 윤석영이 포백을 구성한다. 공격, 미드필더와 다르게 이미 13일 확정됐다. 14일 훈련에서도 변화없이 이 멤버로 수비 전술 훈련을 하고 미니게임을 뛰었다.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두 골 실점하며 2-2로 비긴 경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공중볼에 능한 정인환을 곽태휘 짝으로 투입하고, K리그에서 가장 안정적인 라이트백 오범석, 올림픽을 통해 국민 레프트백으로 거듭난 윤석영이 조화를 이룬다.

# 기성용 파트너는 박종우 확률 높아
기성용은 종아리 통증이 있지만 경기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다. 이번 이란전에도 중원에서 핵심 역할을 맡는다. 관건은 그의 파트너. 우즈베키스탄전에는 하대성이 출전하여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기에 변화가 불가피하다. 최 감독은 공격적인 김정우와 수비적인 성향의 박종우를 저울질 하고 있다. 14일 훈련에선 박종우가 미니게임 전체를 주전조에서 활약하며 선발 확률을 높였으나 최 감독은 저녁 미팅을 통해 결정짓겠다고 했다.

GK는 붙박이 수문장 정성룡이 맡는다.

이란전 예상 포메이션 (4-2-3-1)
정성룡(GK) - 윤석영, 곽태휘, 정인환, 오범석 – 기성용, 박종우(김정우) - 김보경, 손흥민(김신욱), 이청용(이근호) - 박주영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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