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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 올림픽-右 월드컵 양날개, 이란전 출격

기사입력 : 2012.10.1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스포탈코리아
사진=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테헤란(이란)] 윤진만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최강희 감독을 고민하게 만든 양 날개가 정해졌다.

이란 테헤란 페이칸 훈련장에서 14일 주전조와 비주전조로 나누어 실시한 대표팀 미니게임에서 우측에는 이청용(24, 볼턴), 오범석(28, 수원)이 배치됐고, 좌측에는 김보경(23, 카디프), 윤석영(22, 전남)이 위치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기여한 이청용, 오범석과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주역 김보경, 윤석영이 17일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에서 조화를 이루게 된 것이다.

최강희 감독은 월드컵 3차예선부터 풀백에 대한 고민을 했고, 2-2로 끝난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골머리를 앓았다. 이청용, 김보경이 소속팀에서 충분한 출전 시간을 갖지 못한 것도 걱정이었다.

그는 장고 끝에 네 선수의 기용을 결정했다. 박주호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믿음을 주지 못했고, 신광훈은 오른 무릎 부상 후 최적의 컨디션이 아닌 점이 고려됐다. 손흥민은 섀도우 스트라이커, 이근호는 후반 조커로 쓰기로 했다.

이들은 이날 훈련에서 기대 이상의 호흡으로 최 감독을 흡족하게 했다. 이청용은 컨디션 논란을 불식하는 활동량으로 오범석과 좋은 호흡을 보였다. 김보경과 윤석영의 왼발 라인은 빠른 스피드와 칼날 크로스의 조합으로 왼쪽 공격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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