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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멤버 대표팀에 보낸 울산, '자나 깨나 선수 걱정'

기사입력 : 2012.10.1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갈 길 바쁜 울산 현대 프론트가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 걱정에 잠 못 이루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울산은 이란 원정에 나선 네 명의 선수들의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24일 우즈벡 분요드코르와의 4강 1차전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곽태휘(31), 김영광(29), 이근호(27), 김신욱(24) 등은 지난 8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34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이란 테헤란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10일 오전 도착해 오후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울산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뒤늦게 합류한 터라 아직까지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골키퍼 김영광을 제외한 세 명의 선수들은 이란과의 경기에 출전할 확률이 높다. 대표팀 최선임 곽태휘는 이미 주전 수비수로 낙점된 상태. 김신욱과 이근호 역시 선발 출장이 아니더라도 후반 교체 카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에서 작은 부상이라도 입게 된다면 울산엔 치명적이다. 특히 곽태휘가 부상 당할 경우 울산은 손 쓸 도리가 없다.

경기 직후 울산 선수들은 아랍에미레이트의 두바이로 이동해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 날 우즈벡으로 이동한다. 체력적으로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는 살인적인 일정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울산이 모든 일정을 고려해 여유 있게 우즈벡으로 이동한다는 점이다. 울산 선수들은 19일 우즈벡에 도착하게 된다. 경기 5일 전이기 때문에 현지 적응을 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차(1시간 반)도 크지 않아 컨디션 조절에 용이하다.

울산 한 관계자는 "선수들 컨디션이 중요한데 우즈벡 현지에서 잘 확인해야 할 것 같다. 주축 선수들이라 특히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걱정하기도 했다.

사진=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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