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대표팀, 11월 14일 화성에서 호주와 평가전
입력 : 2012.10.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는 11월 1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사커루’ 호주와 평가전을 갖는다.

22일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14일 저녁 7시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호주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양국 모두 11월에 월드컵 예선 경기일정이 없어 경기력 유지 차원에서 치러지는 평가전이다. 서로 다른 조에 속해 있어 부담도 적다.

호주대표팀은 현재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에 속해 1승 2무 1패로 일본에 이어 조2위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과 역대전적은 22전 6승 9무 7패로 호주가 근소하게 앞서가고 있지만 최근 5경기의 전적은 3승 1무 1패로 한국이 앞서가고 있다.

화성종합경기타운은 지난 6월 7일에도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시리아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 바 있다. 개장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기분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다.

입장권 사전예매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금액은 1등석 4만 원, 2등석 2만 5천원, 3등석(어른) 1만 5천원, 3등석(청소년) 1만 원이다. 휠체어 전용석은 1만 5천원에 판매한다. 구입은 하나은행 전국 각지점과 대한축구협회 티켓닷컴 사이트 (www.kfaticket.com), 화성시청 및 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 각 읍면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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