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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FA컵 우승 후에도 동기부여가 충만하다.
포항 스틸러스는 28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37라운드에서 4골을 몰아치며 4-0 대승했다.
전반 41분 고무열의 선제골로 앞선 포항은 후반 29분, 32분, 39분 각각 황진성, 김원일, 이명주가 골을 추가해 상대 홈구장을 싸늘하게 만들었다.
상대가 지난 21일 하나은행 FA컵 상대 경남이었기에 더욱 의미있는 경기였다. 경남은 복수전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대구는 창단 10주년 기념경기로 진행한 대전전을 4-1 대승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1분 공격수 이진호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대구는 전반에만 이지남, 레안드리뉴의 쐐기골로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후반 5분 이진호가 한 골을 더 추가해 16분 테하가 한 골을 만회한 대전을 무찌르고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서 탈출했다.
수원과 울산은 0-0으로 비겼다.
사진=이연수 기자
포항 스틸러스는 28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37라운드에서 4골을 몰아치며 4-0 대승했다.
전반 41분 고무열의 선제골로 앞선 포항은 후반 29분, 32분, 39분 각각 황진성, 김원일, 이명주가 골을 추가해 상대 홈구장을 싸늘하게 만들었다.
상대가 지난 21일 하나은행 FA컵 상대 경남이었기에 더욱 의미있는 경기였다. 경남은 복수전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대구는 창단 10주년 기념경기로 진행한 대전전을 4-1 대승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1분 공격수 이진호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대구는 전반에만 이지남, 레안드리뉴의 쐐기골로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후반 5분 이진호가 한 골을 더 추가해 16분 테하가 한 골을 만회한 대전을 무찌르고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서 탈출했다.
수원과 울산은 0-0으로 비겼다.
사진=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