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윤진만 기자= 수원 블루윙즈가 골대 불운에 울었다.
28일 울산 현대전에서 경기 내내 우세한 경기를 펼친 수원은 후반 24분 0-0 균형추를 깰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오범석의 우측 대각선 오른발 크로스를 오장은이 문전에서 노마크로 이마에 맞춘 것이다.
울산 골키퍼 김승규가 손을 놓고 쳐다볼 정도로 과정은 완벽했다. 그러나 운 없게도 공은 크로스바를 때렸다.
이후 수원은 스테보의 우측면 돌파에 이은 오른발 슛과 조지훈의 개인기에 이은 왼발 슈팅이 간발의 차로 골문을 벗어나 경기를 0-0으로 마쳤다.
승리시 2위 전북(승점 73점)을 승점 5점차로 추격할 수 있었던 수원(승점 66점)은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수원 입장에선 두고두고 골대가 원망스러운 경기였다.
사진=이연수 기자
28일 울산 현대전에서 경기 내내 우세한 경기를 펼친 수원은 후반 24분 0-0 균형추를 깰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오범석의 우측 대각선 오른발 크로스를 오장은이 문전에서 노마크로 이마에 맞춘 것이다.
울산 골키퍼 김승규가 손을 놓고 쳐다볼 정도로 과정은 완벽했다. 그러나 운 없게도 공은 크로스바를 때렸다.
이후 수원은 스테보의 우측면 돌파에 이은 오른발 슛과 조지훈의 개인기에 이은 왼발 슈팅이 간발의 차로 골문을 벗어나 경기를 0-0으로 마쳤다.
승리시 2위 전북(승점 73점)을 승점 5점차로 추격할 수 있었던 수원(승점 66점)은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수원 입장에선 두고두고 골대가 원망스러운 경기였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