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호날두-팔카오 나란히 골...치열한 神들의 전쟁
입력 : 2012.10.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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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득점왕을 향한 신들의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프리메라리가 득점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25, FC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마드리드), 라다멜 팔카오(26, AT마드리드)가 '2012/2013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에서 또 나란히 골을 터뜨렸다.

메시는 28일 새벽(한국시간) 벌어진 바르셀로나와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후반 2분과 43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리그 9경기에서만 벌써 13골을 터뜨렸다. 이대로라면 본인의 지난 시즌 기록(46골)을 넘는 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호날두 역시 29일 새벽 마요르카를 상대로 전반 21분과 후반 27분 두 골을 추가하며 시즌 11호골을 기록, 메시를 두 골차로 추격했고, 팔카오에 한 골 앞서 가기 시작했다. 시즌 초반의 부진을 딛고 완벽하게 정상 컨디션을 되찾은 모습이다.

이번 시즌 메시와 호날두의 양강체제를 무너뜨리고 득점왕 경쟁에 끼어든 팔카오 역시 침묵하지 않았다. 팔카오는 29일 새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후반 27분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쐐기골을 넣으며 시즌 10호골을 기록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의 기록인만큼 메시와 호날두에게 결코 뒤지 않는 페이스다.

득점왕의 자리를 두고 한치의 양보를 모르는 세 선수의 자존심 싸움이 흥미롭다. 지금 상황에서는 누구 하나 쉽게 포기할 선수는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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