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요즘 세상이 험해서 아이들에게 태권도 가르쳐요''
입력 : 2012.11.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도르트문트는 챔스 우승 후보"
7일 챔피언스리그 D조 도르트문트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는 레알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승부를 예측.

"요즘 세상이 험해서 아이들에게 태권도 가르쳐요"
이동국이 부산전에서 코너 플래그를 향해 이단 옆차기를 날린 이유. 딸들에게 태권도의 발차기를 보여주기 위해 경고 받을 각오를 하고 거침 없이 날았다고.

"발롱도르, 가능하다면 내게 투표했을 것"
발롱드로 23인의 후보에 포함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재치있는 답변으로 발롱도르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편집팀
사진=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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