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가뜩이나 오글거린다고 하는데...''
입력 : 2012.12.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가뜩이나 오글거린다고 하는데..."
구자철(23, 아우크스부르크)이 6일 충남 계룡시 공군 기상단에서 열린 공군 홍보대사 서포터즈 발대식 및 팬미팅 자리에서 말했다. 오글거린다는 말 때문에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고.

"목표는 공격포인트 10개"
구자철이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의 목표를 밝혔다. 구자철은 현재 2골을 기록 중이다. 남은 17경기에서 8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면 목표를 달성한다.

"“지동원에게 무슨 일이?”"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5일 '2012년 선덜랜드의 첫 번째 영웅이었던 지동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라는 제목으로 지동원의 기구한 운명을 전했다.

사진=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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