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연기는 제가 봐도 오글거려요''
입력 : 2012.12.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연기는 제가 봐도 오글거려요"
구자철(23, 아우크스부르크)은 27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NHN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기자회견 및 팬미팅 행사에 참석했다. 위닝온라인 광고 연기가 좋았다는 질문에 대해 재치있는 답을 내놨다.

"말춤 세리머니는 동료들의 요청"
지난 달 29일 2호골을 터뜨린 구자철의 골세리머니의 배경에는 동료들이 있었다. 주변에서 부추기니 말춤을 출 수밖에 없었다고.

“언젠가는 EPL에서..."
구자철의 포부.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선수로서 지금의 위치보다 더 높은 잉글랜드에서 뛰고 싶은 목표가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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