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싸이씨가 헬기를 타고 오길래 저도 해봤어요”
입력 : 2012.12.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싸이씨가 헬기를 타고 오길래 저도 해봤어요”
27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NHN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기자회견 및 팬미팅에 참석한 구자철. 공군 행사 때 말춤을 춘 이유를 묻자. “제가 헬기를 타고 이동했는데 싸이씨도 그랬더라고요. 그래서 갑자기 생각났어요”고 답변.

“베일은 브라질 대표 스타일”
지난 19라운드 선덜랜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개러스 베일. 팀 동료이자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산드루는 “브라질로 데려가고 싶다”며 극찬.

“창피하고 부끄럽지만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서”
지난해 12월 성적부진을 이유로 국가대표 감독직에서 경질된 조광래 감독. 잔여 연봉에 대한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자 법적 대응이라는 칼을 꺼내들었다.

사진=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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