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예전만 못하다'' 평점 5점 팀내 최저
입력 : 2012.12.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기성용(23, 스완지 시티)이 풀럼전에 교체 출전하여 팀 승리를 지켰지만 평점은 5점으로 팀내 최저였다.

기성용은 3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풀럼과 원정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돼 45분을 소화했다. 케미 아구스틴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춘 기성용은 상대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팀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적극적인 움직임에도 기성용에게 "예전 같지 않았다(Looked rusty)"라는 냉정한 평가와 함께 팀 내 최저인 평점 5점을 부여했다.

풀럼의 슈팅을 여러 차례 막아낸 트럼멜 골키퍼가 가장 높은 8점을 받았고 다이어, 에르난데스, 앙헬은 나란히 7점을 기록했다. 골을 넣은 그레엄과 데 구즈만은 6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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