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고양 대교, 신애원에 재능기부
입력 : 2012.12.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고양 대교는 28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아동 복지시설인 신애원과 자매결연을 하고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대교 축구단은 이날 신애원을 방문해 30여명의 원생을 상대로 축구를 가르쳐주고 연습경기를 하는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또 킨텍스에서 열린 '2012 서포터스의 밤' 행사에 원생들을 초청해 올 시즌 WK리그 우승을 함께 축하했다.

대교는 앞으로 매년 축구 클리닉·캠프 초청, 체육용품 기부 등으로 신애원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다. 서명원 대교 스포츠단 단장 겸 그룹 사회공헌실장은 "앞으로 신애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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