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EPL 첫 공격 포인트...평점은 6점
입력 : 2013.01.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프리미어리그 첫 공식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신선한 발놀림(Fresh legs)’ 이라는 평가와 함께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서 치른 스완지시티와 아스톤 빌라간의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가 끝난 뒤 매긴 평점에서 기성용에게 ‘신선한 발놀림(Fresh legs)’이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6점을 부여했다.

기성용은 후반 17문 교체투입돼 28분간 활약했다. 기성용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그레엄의 극적인 동점골에 도왔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그레엄을 골을 기성용이 도왔다고 했다. 시즌 첫 공격 포인트다.

이날 스완지시티는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내리 두 골을 내주며 패배 위기에 놓였다. 경기 막판에 터진 극적인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스완지시티에선 부상에서 복귀한 미추와 파블로가 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교체로 들어간 아구스틴은 4점으로 최저 점수를 기록했다. 아스톤 빌라에선 1골 1도움을 기록한 벤테케가 8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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