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총재, 회장 후보 등록...기호 2번
입력 : 2013.01.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축구 대선’에 나선 정몽규(51) 전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무리했다.

정몽규 전 총재측은 등록 마감일인 14일 오전 대한축구협회 법무실을 찾아 후보 등록을 했다. 대의원의 추천서가 담긴 등록 서류를 제출했고 기호 2번을 받았다. 등록 순에 따른 기호 부여 규정에 따라 이미 등록을 마친 김석한 후보에 이어 두 번째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후보 등록을 마친 정몽규 총재는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투표권을 가진 24명의 대의원을 만나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오후 6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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