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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냅 '절대 못놔줘' QPR에 코 꿰였다

레드냅 감독, "세자르 QPR 떠나지 못하게 할 것"

기사입력 : 2013.01.2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수문장 줄리우 세자르(34) 지키기에 나섰다.

레드냅 감독은 25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세자르에 대한 어떠한 영입 제의도 듣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레드냅 감독은 "세자르와 그린 모두 다른 팀으로 보내고 싶지 않다. 두 선수 모두 훌륭한 골키퍼다. 이들은 우리 팀의 중추 같은 선수다"고 말했다.

이어 "세자르는 탑 클래스 골키퍼다. 다른 클럽들이 세자르를 원하는 것은 당연지사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직 세자르에 대한 어떠한 제의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브라질 출신 수문장 세자르는 QPR 전력 핵심이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인터 밀란을 떠나 QPR로 둥지를 튼 세자르는 눈부신 선방쇼로 클래스를 입증했다. 순간적인 반응 속도는 물론 노련미를 토대로 세자르는 QPR 골문을 책임지고 있다.

QPR 성적은 시원치 않다. 2부리그 강등이 유력한 상태다. 2승 9무 12패의 QPR은 프리미어리그 꼴찌를 기록 중이다. 이마저도 세자르의 선방쇼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성적이다. 선수생활 말년에 접어든 세자르에겐 다소 불편한 진실이다.

세자르에 대한 이적설도 제기됐다. QPR 강등 시 세자르가 브라질로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에는 아스널도 베테랑 골키퍼 세자르 모시기에 나섰다. 이케르 카시야스가 부상으로 3개월 아웃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도 제기됐다.

그러나 레드냅 감독은 세자르의 잔류를 공언했다. 팀의 에이스라며 엄지 손가락을 추켜세웠다. QPR에서의 활약을 토대로 세자르는 대표팀 복귀에 성공했다. 세자르는 잉글랜드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제2의 전성기를 달리는 세자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출전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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