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1차 투표에서 1위를 하고도 결선 투표에서 2위에 그친 허승표 대한축구협회장 후보가 결과에 승복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를 했다. 1차 투표에서 허승표 후보는 8표로 정몽규(7표), 김석한(6표), 윤상현(3표) 후보를 앞섰다.
그러나 과반 득표에 실패해 1, 2위 간의 결선 투표를 했고 허승표 후보는 1표를 더 얻는데 그쳤다. 반면 1차 투표 2위였던 정몽규 후보는 8표를 늘리며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허승표 후보는 선거가 끝난 뒤 조용히 자리를 떠난 뒤 선거본부를 통해 “1차 투표 1위의 결과를 결선 투표로 이어가지 못해 아쉽다”며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선거 결과에 승복하며 신임 회장이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사심 없이 노력해 줄 것을 바란다”며 정몽규 신임 회장이 축구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길 당부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를 했다. 1차 투표에서 허승표 후보는 8표로 정몽규(7표), 김석한(6표), 윤상현(3표) 후보를 앞섰다.
그러나 과반 득표에 실패해 1, 2위 간의 결선 투표를 했고 허승표 후보는 1표를 더 얻는데 그쳤다. 반면 1차 투표 2위였던 정몽규 후보는 8표를 늘리며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허승표 후보는 선거가 끝난 뒤 조용히 자리를 떠난 뒤 선거본부를 통해 “1차 투표 1위의 결과를 결선 투표로 이어가지 못해 아쉽다”며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선거 결과에 승복하며 신임 회장이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사심 없이 노력해 줄 것을 바란다”며 정몽규 신임 회장이 축구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