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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김신욱 눈독…코리안 라인업 완성 할까

기사입력 : 2013.01.2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가 대대적인 개혁의 신호탄으로 한국 선수들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윤석영(23)에 이어 장신 공격수 김신욱(25, 울산 현대)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토크 스포츠’는 28일 “공격수 피터 오뎀윙기에를 놓친 QPR이 김신욱을 노리는 에버턴의 라이벌로 떠올랐다. 해리 레드냅 감독은 한국의 피터 크라우치로 불리는 김신욱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K리그를 대표하는 장신 공격수 김신욱은 2008년에 울산에 입단해 4시즌 동안 33골을 넣으며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소속 팀을 AFC(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끄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시즌을 마친 김신욱은 유럽 진출에 대한 열망을 계속해서 드러냈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이 그에게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고 이번에는 박지성의 소속팀이자 윤석영이 입단하게 될 QPR이 영입을 원하고 있다.

레드냅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선수 영입만 잘 이뤄지면 강등을 피할 수 있다”고 말하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최근에는 지브릴 시세를 내보내고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로익 레미(26)을 영입하는 등 공격진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미가 최전방에서도 뛸 수 있지만 프랑스 대표팀이나 소속 팀에서는 측면과 처진 스트라이커로 뛸 때 더 위력을 발휘했다. 레드냅 감독은 이에 전형적인 최전방 공격수를 원했고 제공권과 발기술이 모두 좋은 김신욱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이어졌다.

이적 마감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박지성과 윤석영에 이어 김신욱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QPR. 프리미어리그 사상 처음으로 세 명의 한국 선수가 한 팀에서 뛰게는 되는 것을 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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