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 훈련 중인 포항 스틸러스가 동유럽 강호인 FK 파르티잔을 완파하며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포항은 28일(이하 현지시간) 세르비아 슈퍼리그 챔피언 파르티잔에 3-1 대승을 거뒀다. 파르티잔은 다섯 시즌 연속 리그 챔피언을 차지한 세르비아 클럽 축구의 절대 강자다. 이번 시즌에도 12승 1무 2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포항과 파르티잔은 정예 멤버로 파르티잔을 상대했다. 포항은 전반 3분 만에 마르코 셰포비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그러나 이내 안정을 찾고 전반 39분 이명주의 크로스를 박성호가 동점골로 연결했다. 전반 45분에는 신진호의 침투 패스를 받은 고무열이 역전골을 터뜨렸고, 후반 40분에는 조찬호가 쐐기골을 뽑아냈다.
지난 24일 크로아티아 챔피언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친선경기에서 2-1 승리로 승리한 포항은 또 한 번 동유럽 강호에 승리하며 K리그 클래식의 위상을 높였다.
사진제공=포항 스틸러스
포항은 28일(이하 현지시간) 세르비아 슈퍼리그 챔피언 파르티잔에 3-1 대승을 거뒀다. 파르티잔은 다섯 시즌 연속 리그 챔피언을 차지한 세르비아 클럽 축구의 절대 강자다. 이번 시즌에도 12승 1무 2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포항과 파르티잔은 정예 멤버로 파르티잔을 상대했다. 포항은 전반 3분 만에 마르코 셰포비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그러나 이내 안정을 찾고 전반 39분 이명주의 크로스를 박성호가 동점골로 연결했다. 전반 45분에는 신진호의 침투 패스를 받은 고무열이 역전골을 터뜨렸고, 후반 40분에는 조찬호가 쐐기골을 뽑아냈다.
지난 24일 크로아티아 챔피언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친선경기에서 2-1 승리로 승리한 포항은 또 한 번 동유럽 강호에 승리하며 K리그 클래식의 위상을 높였다.
사진제공=포항 스틸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