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기자= “꿈을 가져라. 그리고 자긍심을 가져라.” 안종복 경남FC 신임 사장이 지난달 31일 선수단이 전지훈련중인 태국 방콕을 찾아 선수들과 첫 상견례 자리에서 던진 화두다.
안종복 사장은 선수단 숙소인 라마 가든스 호텔에서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선수단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1시간 가량 구단 운영방향과 선수들이 앞으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사장은 이 자리에서 2가지의 화두를 선수들에게 던졌다.
첫번째는 축구 선수로서 꿈을 잃지 말라는 당부였다. 안 사장은 “선수 개개인이 목표를 가져야 한다. 국가대표 선수가 되는 것이나 해외진출도 좋다. 서울, 수원 등 빅클럽에서 선수 생활을 해보고 싶다는 뜻을 가슴에 품는 것도 목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을 해야 선수 자신과 팀이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였다. 안 사장은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나는 이제 여러분들을 아버지 입장에서 도울 것이다. 한국 축구가 잘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잘돼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 째는 화두는 도민구단의 선수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팬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제안이었다. 안 사장은 “올해 우리 구단의 캐치프레이즈는 ‘도민속으로’다. 창원 뿐만 아니라 경남의 6개 도시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칠 생각이다. 팬이 있어야 구단도 있고, 선수도 있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경남은 지난해 시도민구단으로는 유일하게 상위리그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경기당 홈 평균 관중수에서는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올해는 관중 증대를 위해 그라운드 안팎으로 선수단과 구단이 합심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선수단은 지역 봉사를 위한 참여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재능기부를 통한 축구인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격적인 팀 컬러를 확립해서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만족도를 높일 생각이다. 안 사장은 마지막으로 선수들에게 “경남을 최고의 팀으로 만들고 싶다. 다른 시도민구단들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그런 구단으로 성장시키겠다. 또한 모든 선수들이 오고 싶어하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종복 사장은 선수단 숙소인 라마 가든스 호텔에서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선수단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1시간 가량 구단 운영방향과 선수들이 앞으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사장은 이 자리에서 2가지의 화두를 선수들에게 던졌다.
첫번째는 축구 선수로서 꿈을 잃지 말라는 당부였다. 안 사장은 “선수 개개인이 목표를 가져야 한다. 국가대표 선수가 되는 것이나 해외진출도 좋다. 서울, 수원 등 빅클럽에서 선수 생활을 해보고 싶다는 뜻을 가슴에 품는 것도 목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을 해야 선수 자신과 팀이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였다. 안 사장은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나는 이제 여러분들을 아버지 입장에서 도울 것이다. 한국 축구가 잘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잘돼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 째는 화두는 도민구단의 선수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팬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제안이었다. 안 사장은 “올해 우리 구단의 캐치프레이즈는 ‘도민속으로’다. 창원 뿐만 아니라 경남의 6개 도시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칠 생각이다. 팬이 있어야 구단도 있고, 선수도 있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경남은 지난해 시도민구단으로는 유일하게 상위리그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경기당 홈 평균 관중수에서는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올해는 관중 증대를 위해 그라운드 안팎으로 선수단과 구단이 합심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선수단은 지역 봉사를 위한 참여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재능기부를 통한 축구인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격적인 팀 컬러를 확립해서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만족도를 높일 생각이다. 안 사장은 마지막으로 선수들에게 “경남을 최고의 팀으로 만들고 싶다. 다른 시도민구단들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그런 구단으로 성장시키겠다. 또한 모든 선수들이 오고 싶어하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