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8일 전북전 스폰서 문제로 결장
입력 : 2013.02.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정지훈 기자=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 다 실바가 8일 열릴 산토스와 전북의 친선 경기에 아쉽게도 나서지 못한다.

네이마르는 폭스바겐과 개인 스폰서를 맺고 있어 현대차가 모기업인 전북과의 연습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박희도는 “세계적인 선수와 같이 뛰면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은데 아쉽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9일부터 브라질에서 전지훈련중인 전북이 밀려드는 친선경기 요청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북은 브라질 명문인 코린티안스, 산토스, 팔메이라스, 상파울루 등과 연습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빡빡한 스케줄 탓에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챔피언인 코린티안스와의 연습경기 일정은 정중히 거절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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