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소식] 인천, 일본서 막바지 훈련
입력 : 2013.02.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쉴 새 없이 움직이는 한국 축구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스포탈코리아가 마련했다. 누군가에게는 전혀 관심 없을 수도 있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모았다.

인천, 일본서 막바지 훈련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12일 일본 기타큐슈로 2차 해외전지훈련을 떠났다. 인천 선수단은 18일부터 구마모토로 훈련캠프를 옮겨 일본 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며 팀 전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봉길 인천 감독은 “일본에서 팀 플레이와 부분 전술을 다지고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과 실전 감각을 익혀 K리그 개막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무죄 확정 판결 받은 이정호, 김응진의 비상
이정호(32)와 김응진(26·이상 부산 아이파크)는 지난 10일 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린 컵대회에서 홍콩 올스타 경기에 출전했다. 평범한 대회였지만 승부 조작 혐의로 영구 제명 징계를 받았다가 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되며 되살아난 두 명에게는 너무도 특별한 한 판이었다. 경기 후 이정호는 “이젠 딸에게 당당한 아빠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응진은 “앞으로는 어머니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제공= 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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