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김성환과 이완 공식 영입
입력 : 2013.02.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울산 현대가 수비형 미드필더 성남 김성환(27)과 전남의 이완(29)을 영입했다.

김성환은 지난해 성남의 주장으로 강한 압박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가 강점이다. 이로써 울산은 김성한의 합류로 취약점으로 여기던 든든한 허리를 구성하게 됐다.

전남에서 활약했던 이완도 울산의 유니폼을 입는다. 이완은 “AFC챔피언스리그 챔피언인 울산에 이적해 기쁘다. 합류가 늦은 만큼 빠르게 적응하도록 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울산은 일본에서 FC도쿄, 베카르타 센다이 등 J리그 팀을 상대로 연습 경기를 가질 예정이며, 오는 22일 울산으로 돌아와 대구와의 홈 개막전을 준비하게 된다.


사진 제공= 울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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