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안익수, ''실미도요? 그런 말씀 마세요''
입력 : 2013.02.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실미도요? 아이구 그런 말씀은 꺼내지도 마세요"
성남의 안익수 감독이 강도 높은 전지훈련에 대한 질문에 손사레 치며 대답했다.

"몸살나서 죽겠어요. 해피 바이러스가 그리워요”
감기 몸살로 리버풀전에 결장한 기성용이 대한축구협회 의무팀 팀장이었던 최주영 스포츠재활클리닉 원장에게 건넨 한마디.

"좀 더 친해지자"
인천의 주장 김남일이 끈끈한 조직력을 위해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과 친밀감을 키우려고 후배들에게 한 말.


사진= 스포탈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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