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지아랑 K리그 보러 가요!” 영상 공개
입력 : 2013.03.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김태형기자=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딸바보’로 등극한 송종국이 딸 지아양과 함께 ‘K리그 알리기’ 전도사에 나섰다.

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일 송종국 부녀가 출연한 ‘2013년 K리그 개막 기념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송종국과 딸 지아양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K리그의 개막을 축하하고,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승강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영상은 송종국이 그라운드에서 화려한 볼트래핑을 선보이며 시작된다. 이어 송종국은 지아양에게 올해부터 더욱 흥미진진하게 K리그를 즐길 수 있는 승강제에 대한 설명과 올해로 30살이 된 K리그를 축하하며 부녀간의 자상한 대화를 이어나간다.

특히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올해부터 K리그 선수들이 경기장에 입장할 때 울려 퍼질 K리그의 새로운 공식 입장곡 ‘Here is the Glory’가 함께 공개됐다. 이어 영상은 송종국-지아 부녀가 K리그의 2013년 새 슬로건, 'Talk about K LEAGUE(토크 어바웃 K리그)’를 함께 외치며 K리그를 보러 달려 나가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영상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비롯해 K리그의 공식 SNS 채널(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접할 수 있다.

한편 연맹은 프로축구 출범 30주년을 맞아 'Talk about K LEAGUE(토크 어바웃 K리그)’를 2013년의새 슬로건으로 정하고 팬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힌바 있다. 새로운 연간 캠페인 'Talk about K LEAGUE'는 축구를 통해 온 국민이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 하는 것이 주요 컨셉이다.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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