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신아영, 서울 홈경기서 ‘시축여신’ 도전장
입력 : 2013.03.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하버드 엄친딸’ 신아영(26) SBS ESPN 아나운서가 ‘시축여신’에 도전한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9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서울과 인천의 경기에서 시축을 할 예정이다. EPL 매거진 프로그램 ‘EPL 리뷰’를 진행하며 축구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신 아나운서는 그라운드에 서 축구팬들과 직접 만나게 됐다.

신 아나운서는 2011년 SBS ESPN 입사 당시 하버드대 출신으로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하는 재원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사랑스런 외모와 축구에 대한 열정이 함께해 새로운 축구여신의 등장을 알리기도 했다.

평소 프로축구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해 왔지만 시축은 처음인 신 아나운서는 “꼭 한번 시축을 해 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하게 돼 너무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열심히 연습해 제라드를 능가하는 중거리 슈팅을 보여주고 싶다”며 재치 있는 각오도 밝혔다.

‘EPL리뷰’를 진행하며 새로운 축구여신으로 인정받은 신 아나운서는 11일부터 방송되는 ‘스포츠센터’에 박상준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자로 나선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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