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의 N리그, 강릉 디펜딩 챔피언 인천 3-1격파
입력 : 2013.03.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태형기자=2013 내셔널리그가 개막전부터 파란이 이어졌다.

강릉시청이 9일 열린 2013 내셔널리그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인천 코레일을 3-1로 격파했고 용인시청도 올 시즌 우승후보인 울산현대미포조선을 1-0으로 잡고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올 시즌 다크호스 김해시청은 목포시청과 첫 경기에서 후반 40분 박세영의 왼발 결승골로 짜릿한 3-2 승리를 거뒀다.

창원시청은 후반 29분 최권수의 극적인 동점골로 천안시청과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부산교통공사와 경주 한수원도 2-2로 비겼다.

인천코레일 1 - 3 강릉시청 / 숭의아레나 오후3시
*골 : 김규태①(전10 도움 이준협①), 김정주①(전13 도움 이종혁①), 김태진①(전47 이상 강릉), 김태욱①(후28. 도움 안정구 인천)

부산교통공사 2 - 2 경주한수원 / 부산구덕. 오후 3시
*골 : 박승민①(전14 도움 김경춘①), 차철호①(후30 도움 박혁순① 이상 부산) 황철환①(전3 도움 주성환①), 유준수①(전35. 도움 이상용① 이상 경주)

천안시청 1 - 1 창원시청 / 천안축구센터. 오후3시
*골 : 곽래승①(전16 도움 정우재① 천안), 최권수①(후29 도움 최명성① 창원)

목포시청 2 - 3 김해시청 / 목포축구센터. 오후3시
*골 : 최진석①(전40), 이해정①(후34), 박세영①(후40 이상 김해) 최수빈①(후6), 장재우①(후25 이상 목포)

울산미포 0 - 1 용인시청 / 울산종합. 오후3시
*골 : 조준재①(후39 용인)

사진= N 리그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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