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챌린지 말말말] 남궁도, “가는 곳 마다 우승 복 있는 듯”
입력 : 2013.03.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가는 곳 마다 우승 복 있는 듯”
안양 FC 남궁도의 별명은 옥새다. K리그 13년 동안 거쳐갔던 팀들이 대부분 우승을 했기 때문이다. 그는 미디어 데이서 이와 같이 말했다.

▲“외모 빼고 실력만 담고 싶다”
광주 FC의 주장 박병주는 가장 닮고 싶은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현역 시절 여범규 감독을 꼽았다. 그리고 그는 “외모는 빼고 실력만 담고 싶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나카타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
충주 험멜의 주장 임종욱은 평소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러한 말을 많이 듣는다고 한다.

▲"축구는 헤어스타일로 하는게 아니다"
경찰축구단의 주장 염기훈은 임종욱이 "염색한 머리 스타일로 기 죽일 것"이라 말하자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던졌다.

▲“지각변동 일으키겠다”
충주 험멜의 이재철 감독은 올 시즌 돌풍의 팀이 될 것을 선언했다.

▲“사실 처음 강등당한 팀은 광주 아닌 상주”
상주 상무의 박항서 감독은 여범규 감독이 “첫 강등 팀은 광주”라는 말에 이와 같이 변론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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