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012 신인왕 후보 이한샘 영입
입력 : 2013.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경남FC가 지난해 K리그 신인왕 후보였던 미드필더 이한샘(24)을 영입했다.

경남은 현재 강승조, 강민혁의 부상으로 미드필드에 공백이 발생했다. 몸 싸움과 활동량이 뛰어난 이한샘의 가세로 이들의 공백을 메우고 스레텐, 정다훤, 윤신영 등 수비수들과 탄탄한 수비망을 구축하게 됐다.

이한샘은 지난해 광주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고 29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하며 광주 허리를 책임졌다. 이명주(포항)와 함께 최고의 신인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고 연말 K리그 시상식 때 신인왕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한샘은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경남이 상위리그에 올라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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