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지리산 산청샘물 후원 협약 체결
입력 : 2013.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김성진기자= “지리산 산청샘물 마시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 거두세요”

경남FC는 20일 오후 먹는샘물 전문 기업인 (주)지리산 산청샘물과 공식후원 샘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현주 지리산 산청샘물 상무와 김승태 부장, 경남FC 안종복 대표이사와 박재영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종복 대표이사는“어려운 여건에도 계속 경남FC를 위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건냈고, 정현주 상무도 “경남선수단이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어 후원사 입장에서 뿌듯하다”며 “지리산산청샘물 화이트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선수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경남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주)지리산 삼청샘물은 지난 2006년부터 경남FC에 생수를 공급해오고 있는 경남FC 공식 생수 후원사다.

경남 선수단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경기 및 훈련 중 지리산의 정기를 고스란히 담아 만든 지리산산청샘물 ‘화이트’ 생수를 공급받는다.

먹는 샘물 전문 기업 ㈜지리산산청샘물은 태고의 신비를 지닌 지리산 자락의 깊은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예부터 ‘찬새미골’이라 불리며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과 장수마을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에도 이 지역의 좋은 물로 약제를 조제하여 백성들의 질병을 고쳤다는 곳으로 소문나 있다. 또한, 경남 산청군과 공동 투자하여 국내유일의 환경부지정 청정지역으로 OEM없이 산청공장에서만 생산한 차원 높은 물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사진=경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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