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클래식 승격 위한 홈개막전 필승 전략
입력 : 2013.03.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김성민기자= 상주상무 축구단이 23일 토요일 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수원FC와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챌린지 홈 개막전을 갖는다.

개막경기에는 국군의장대와 군악대 공연, 치어리더 공연 등 상주시민들을 위한 볼거리와 지역 특산물 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

상주 상무의 올 시즌 목표는 K리그 챌린지 우승과 K리그 클래식 승격이다.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은 그 목표에 맞는 경기력을 홈 개막전에 약속했다. 박항서 감독은 “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 목표의식과 동기부여가 명확하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보여줄 것이다. 지켜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철 상주상무 대표이사는 “우리는 개막전에 포커스를 맞추고 오랜 시간을 준비해왔다. 경기력과 관중 두 가지 모두 성공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선수단과 사무국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상주시민들이 경기장에 많이 찾아주셔서 즐기셨으면 좋겠다. 관중들이 경기장 내에서 즐기는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이번 시즌의 목표다.” 라고 밝혔다.

상주상무는 상주 시민들을 위해 홈 개막전에 승용차(액센트), TV, 세탁기, 자전거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고 입장관중들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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