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GFC-라운지 팬 위한 공간 재탄생
입력 : 2013.03.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민기자= "짝 짝~짝 짝~짝 경남!!"

경남FC GFC-라운지가 팬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경남FC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원정경기에 원정응원을 할 수 없는 팬들을 위한 공간을 GFC - 라운지에 마련했다.

경남FC는 창원축구센터 사무국 옆에 위치한 GFC-라운지서 팬들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 영상을 보며 응원할 수 있게 하는 이른바 퍼블릭 뷰잉(Public Viewing)을 실시한다.

GFC-라운지는 지난 10일 부산과의 홈 개막전에 홍준표 구단주와 STX의 신상진 상무, (주)무학의 최재호 회장 등 많은 경남FC 스폰서들과 김호 조광래 박항서 박창선 등 경남 출신 레전드 등 2백여명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스폰서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구단 사무국 옆에 위치한 GFC-라운지는 홈 경기 당일은 스폰서 업체들이 이용하고 원정 경기시는 프로젝트 영상을 통해 퍼블릭 뷰잉(Public Viewing) 장소로 응원전을 펼칠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가 없는 날은 누구든지 구단프런트나 선수단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자선행사, 기자회견, 유니폼발표회 등 팬들과 함께할 공간으로 다용도로 활용될 계획이다.

200여명을 수용 가능하고, 프로젝트 영상, 간단한 다과 등을 준비해 경남FC 팬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30일 GFC-라운지에서 처음 실시되는 응원전에 참가하는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수 사인 유니폼, 응원용 머플러, 사인볼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누구든지 30일 FC서울과의 경기 1시간 전인 오후 1시까지 창원축구센터내 GFC-라운지로 오면 된다.

앞으로도 경남FC 원정경기가 열리는 날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GFC -라운지 단체 응원전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55) 283-2020(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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