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축구 이끈 전형두 회장 25일 별세
입력 : 2013.03.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경남축구의 중심이었던 전형두(향년 58세) 경상남도축구협회장이 25일 별세했다.

전형두 회장은 현 대한축구협회 대의원이며 1995년 경남축구협회장에 취임한 이래 경남지역 고교 축구의 산실인 무학기 고교축구대회를 창설했다. 또한 여자축구 유망주 여민지를 발굴한 함안 대산여고 축구부 창단, 2007년 FIFA U-20 월드컵 유치, 창원축구센터 건립, 경남FC 창단 및 대표이사 역임 등 경남축구발전에 많은 역할을 했다.

빈소는 창원시립 상복장례식장 1층 5호실(창원시 성산구 공단로 474번지 160)이며 29일 발인이다. 문의) 경남축구협회 장기팔 부회장(011-595-6364), 김화수 전무이사 010-3564-1040.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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