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동 전 강원 사장, 부산 신임 대표로 K리그 컴백
입력 : 2013.04.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김원동 전 강원FC 대표이사가 부산 아이파크 대표이사로 K리그에 돌아왔다.

부산은 1일 조영철 대표이사 후임으로 김원동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원동 대표이사는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강원FC를 거치며 축구행정가로 이름을 날렸다. 1993년 대한축구협회 지원총괄부장으로 축구계와 인연을 맺은 뒤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1998~2005년),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2005~2008년)을 거쳐 2009년부터 2년간 강원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강원 대표이사를 물러난 뒤 현재까지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겸임교수를 맡았다.

▲ 김원동 부산 대표이사 약력
1957년 11월 25일 강원도 강릉 출생

<학력>
1976년 강릉고등학교 졸업
1981년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2004년 수원대학교 경영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 졸업
2007년 세종대학교 체육학박사

<경력>
1984∼1993년 현대중공업 근무
1993∼1998년 대한축구협회 지원총괄부장
1998~2005년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
2005~2008년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대한축구협회 이사, 아시아축구연맹 프로분과위원
2009∼2011년 강원FC 프로축구단 대표이사
2011~현재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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