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골’ 정조국, K리그 챌린지 4라운드 주간 MVP
입력 : 2013.04.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경찰축구단 ‘공격의 핵’ 정조국(29)이 K리그 챌린지 3라운드 주간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MVP 정조국 등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3라운드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했다.

정조국은 지난 3월 30일에 열린 부천 FC와의 경기에서 멀티 골 뿐 아니라 공격의 구심적 역할을 하며 경찰청에 승리를 안겼다. 연맹은 두 경기 연속 멀티 골을 기록한 정조국을 4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위클리 베스트11 공격수에는 광주에 시즌 첫 승을 안긴 루시오(광주)가 정조국과 투톱으로 뽑혔다. 미드필드진에는 염기훈(경찰청) 신재필(고양), 배기종(경찰청), 이상호(상주)가 자리했고 포백 수비에는 이상우(안양), 임하람(광주), 안동은(고양), 권혁진(경찰)이 선정됐다. 베스트 골키퍼는 최규한(충주)이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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