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손' 정성룡, 수원 팬들이 뽑은 '3월 MVP'선정
입력 : 2013.04.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수원 삼성의 골키퍼 정성룡(28)이 수원 팬들이 선정한 3월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수원은 수원 팬들로 구성된 블루윙즈 기자단이 선정하는 '풋풋(foot·foot)한 한줄 평점'에서 평균

7.32점을 기록, 블루윙즈 3월의 MVP로 뽑혔다고 2일 전했다.

올 시즌 6경기에서 단 4골만을 내주며 경기당 평균 0.67점의 철통 방어력을 선보이고 있는 정성룡은

특히 3월에 치른 5경기에서 3골만을 내주며 서정진(평점 7.3)과 홍철(평점 6.7)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풋풋한 한줄 평점'은 블루윙즈 기자단이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4∼10점까지 평점을 매기는 이벤트로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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